지난 15일 여주시 가남읍‘의 자유컨트리클럽(대표 박건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신우)를 방문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전달했다.

자유컨트리클럽 박건현 대표는 “매년 김장행사로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또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되어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추운 겨울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자유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남읍도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자유컨트리클럽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사랑의 김장 나눔’후원을 해왔으며, 올해도 자유컨트리클럽 직원들이 배추를 정성스럽게 재배하고, 직접 담은 김치 300포기를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