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점동면, 따뜻한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점동면, 따뜻한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7.08.25 17:5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동면(면장 김용해)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낡은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봉사는 동보전기(대표 전충종)의 전기공사 재능기부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대순진리회 국제봉사단(단장 김완용)의 장판교체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사업으로 단열공사가 이루어졌다.

점동면 박모씨는 “장마 때마다 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를 통해 집수리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용해 면장은 “주거개선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점동면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지역업체인 동보전기의 전충종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수리 재능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대순진리회 국제봉사단은 반찬 나눔배달, 도배·장판교체 등 식생활개선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