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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학동, 행복나눔 옥수수 수확

여주 오학동, 행복나눔 옥수수 수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8.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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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동장 김기영)은 지난 11일 오학동 적십자봉사회를 중심으로 오학동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행복나눔 옥수수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확은 현암2통장(김재붕)이 무상으로 빌려준 현암동 423번지 외 1필지 등의 유휴지에서 농사를 지어 수확한 옥수수로, 오학동 17개소 경로당에 나누어 주었다.
옥수수 수확에 참여한 오학동 봉사회 김재붕 회장은 “올해는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속에 옥수수가 풍성하게 수확되어 기쁘다” 며 한창 무더운 날씨에 옥수수 수확에 참여해 주신 오학동봉사회 회원들과 오학동주민센터, 오학동대, 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학동 적십자 봉사회는 2014년 7월부터 저소득 주민의 집수리와 전기 · 수도 등을 고쳐주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2015년도를 시작으로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농작물을 매년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휴경지 경작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따뜻한 이웃돕기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옥수수 농작물 수확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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