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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실시

여주시, 생태계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실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7.06.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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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20일 금사면 금사리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가시박’ 제거행사를 실시했다.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코카콜라음료㈜ 등 유관기관 1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초제 사용으로 인한 2차적인 환경오염 문제를 방지하고자 인력을 동원해 친환경적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피해확산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들이 가시박 제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로 1980년대 후반 오이 등의 접붙이기용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처음 반입돼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는 대표적인 외래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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