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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시장의 ‘여주는 세계로, 세계는 여주로’

원경희 시장의 ‘여주는 세계로, 세계는 여주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7.06.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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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얼 잇는 명품 여주…시민 행복 넘치는 ‘매력’ 도시로 발돋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완성 이끌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표방하는 원경희 여주시장이 취임 3년을 맞았다. 세종대왕 영릉이 있는 여주시를‘세종대왕’과‘한글’의 대표도시로 육성해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통해 세상을 창의적으로 바꾼 세종대왕의 위대한 성과를 여주시에 접목해‘문화관광’,‘시민감동’,‘창조경영’의 시정방침으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키우기에 주력하고 있다.

어질고 사랑이 풍부해야 한다는 세종대왕의 인애무한(仁愛無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원경희 시장은 그 첫걸음으로 여주시청의 담장을 허물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민원인 중심으로 민원봉사실을 리모델링 등 시민을 배려하기 위해 시민 곁으로 다가선 눈높이 행정의 사례는 다양하다.

문턱을 낮춰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원경희 시장은 시장실을‘시민사랑방’으로 만들어 누구든지 쉽게 원 시장을 직접 찾아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원 시장은 자신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소통을 이룬 세종대왕의 인애무한(仁愛無限)의 정신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먼저 실천함으로서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바꿨다.

원경희 시장의 깨끗하고 밝은 여주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출발이라는 원 시장의 실천은 들불처럼 번져 공직자들은 시민과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해졌으며, 여주 곳곳이 꽃길로 조성되고 쓰레기도 없어졌다. 조명은 밝아졌고 우범지대가 사라졌다. 한글간판으로 갈아입은 미려한 도시경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인상을 준다.

문화와 역사의 도시 여주시가 가진 천혜의 아름답고 푸른 남한강과 어울리는 여주 역사의 보물창고 여주박물관 신관 개관,여주시립폰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튼튼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 상공인들의 서민경제를 견인하는 한글시장 주차장을 새롭게 건립했고, 여주시내 먹자골목과 능서면 중심지 간판은 순수 한글로 단장했으며, 각종 농·식물원과 친환경 먹거리촌, 전통발효식품센터 등을 갖춘 세종약선 힐링타운 조성을 적극 추진하면서 건강하고 행복이 있는 여주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의 기초 자원을 활용한 발전 전략외에도 원경희 시장이 특별히 공을 들이는 것은 기업 유치다.

원경희 시장은 직접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컨설팅을 추진해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개발의 숨통을 텄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개혁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산업단지를 곳곳에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완성해냈다.

이런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던 지난 해에는 경강선 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세종대왕 관광열차와 이를 연계한 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를 투입해 여주시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원경희 시장의 민선 6기 여주시는 ‘세종대왕’과‘한글’의 대표도시라는 점을 뚜렷하게 부각하기 위해 여주시내 먹자골목을 비롯한 상가와 능서면 중심지 등에 한글간판을 설치했고, 영월루와 마암 등에는 야간에 빛을 내면서 아름답게 보이는 한글로 디자인된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여주 전체를 한글로 채색함으로써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 원경희 시장은 2016년 8월 미국 일리노이주와 오리건주를 방문해 세종대왕과 한글을 알렸고, 같은 해 10월 서울에서 열린‘제10회 세계한인의 날 및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도 세종대왕과 한글도시 여주를 전파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한글’도시 전도사 원경희 시장

원경희 시장의 세종대왕에 대한 사랑은 시장이 되기 전에 발간한 그의 저서‘여주를 말하고 세종이라 답하라’에서 의지와 포부를 상세하게 표현했다. 세종대왕 정신의 계승인 동시에 시대에 맞는 여주시 발전의 뿌리인 동시에 열매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이 발현된 것이 원 시장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다.

원경희 시장은 지난 2016년 7월 1일 여주시민과 함께‘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선포식’을 통해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시민이 행복한‘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힘차게 추진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세종대왕을 모시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 및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십을 여주 시정에 접목해‘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완성하는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왔다.

민선6기 3년 내내 각 분야에 세종대왕을 담으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았으며, 여주시가 세종대왕 콘텐츠를 선점한 대표적인 사례는 2016년 9월 24일 개통된 경강선 여주~성남 복선전철에 ‘세종대왕릉역’확정과 같은 해 10월 27일부터 운행하고 있는 테마관광열차‘세종대왕 열차’와 이를 연계한‘세종대왕 관광 순환버스’가 대표적이다.

세종대왕을 배우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는 적극성은 시청 공무원 간부회의에서도 세종대왕 시대에 행해진‘경연’식 회의를 응용했으며, 여주시민 누구나 세종을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청 본청 구내식당 옆에‘세종사랑방’이라는 공간을 마련했고, 세종도서관에 세종대왕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비치한 ‘세종대왕특화도서관’을 조성했다.

‘세종어록’액자 등을 만들어 시청 본청과 공공장소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익혀 활용하도록 하고, 시민 의견으로 선정한‘여주시민 실천덕목’10가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하며 여주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긍지를 함양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으로 규제 극복

원경희 시장은 규제 속에서도 발전 가능한 분야를 문화·관광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면서 민선 6기 3년 동안 구축된 문화관광 인프라는 눈에 띈다.

2016년 7월 완공해 개관한‘여주박물관 신관’은 제대로 된 박물관이 없어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종대사혜진탑비 비신을 중앙박물관으로부터 이전받음으로써 여주 시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높였다.

2016년 4월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여주시립폰박물관’, 연양동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여주시립미술관’은 앞서가는 문화·관광의 기틀인 동시에 여주시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 요소다.

여주를 대표하는 전통 도자산업 경쟁력의 큰 틀을 다시 만들어가기 위해‘세계 도자·공예문화의 거리’조성 전략을 세우고 일성콘도에서 싸리산까지 이어지는 4.5㎞구간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조형물 및 시설물을 설치해 명품 도자·공예거리로 특성화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도자산업의 기반이 될‘여주 도자문화센터’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 옆에 오는 2018년 12월까지 완공해 연구와 전시시설을 확대한다.

전통과 예술뿐 아니라 대표적으로 자연을 보존하면서 문화는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북내면 외룡리 산8-1번지 일원에‘SBS 드라마세트장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센터를 비롯한 문화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드라마세트장 올해 말까지 설치해 관광 인프라로 활용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남한강의 명물인 황포돛배를 2층 구조의 92명이 승선 가능한‘세종대왕호’로 새롭게 건조, 2016년 4월 진수함으로써 문화·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강천섬 명소화’사업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엄마 숲, 예술 감성상자 타임캡슐광장 등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고, 희귀식물 복원 현장인 황학산 수목원도 지난 2015년 경기 북동부 경제 특화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황학산 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신축을 서둘러 올해 9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과 대신면 당남리의 이포보캠핑장을 웰빙 및 오토캠핑장으로 시설을 개선해 운영하며 즐기고 쉴 수 있는 풍부한 공간을 마련했다.

상거동 산 16-3번지 일원에 165,200㎡ 면적 규모로 동물 보호 공간, 애견 문화 공간, 애견인 힐링 공간 등으로 구성되는‘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도 사업으로 유치해 201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어서 여주의 문화관광 인프라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 인프라 구축

원경희 시장 민선6기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관제가 가능한‘도시안전정보센터’를 2016년 4월 완공, 여주경찰서 등과 공조하면서 운영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고 있다.

시민의 풍부한 정서함양 기회 제공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여주 곳곳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하고 비전 설계를 할 수 있도록‘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설치를 추진해 2016년 10월 여주 가남교육도서관을 준공했으며, 올해 7월에는 점동도서관이 준공 예정이고, 대신도서관은 올해 7월 착공해 2018년 5월 준공예정이다. 금사도서관은 2018년 5월 설치를 시작해 12월 개관 예정이고 능서기적의 도서관도 2018년 3월 착공해 2019년 3월 준공예정이다. 특히 어르신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들의 독서 진작을 위해 마을도서관 13곳을 2016년 12월 조성해 운영하고 있고, 올 하반기까지 6곳을 더 확충할 예정이다.

시민 생활 불편의 해소와 편의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산후조리원 이용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등 분만환경 개선을 위해‘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18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상동 일원에는 2018년 5월 완공을 목표로‘육아종합지원센터’,‘국공립어린이집’,‘드림스타트’건립을 추진하는 등 육아 복지 향상에도 주력해 왔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선용을 위해‘여주청소년수련관(문화회관)’을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와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상동 352번지의 근린공원 일원에‘노인복지관 별관’신축을 서둘러 내년 상반기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경희 시장은 여주시와 원주시 및 횡성군이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일원에 공동으로 건립하는‘광역 화장장 건립’을 성사시켜 예산 절감은 물론 시민의 장례비용 절감과 선진 장례문화의 새로운 길을 트기도 했다.

도시의 균형발전에 기여할‘가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가남읍 태평리 일원에 행복나눔센터, 다목적 광장, 근린공원 등을 조성해 오는 2019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여주 명품 고구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센터’를2016년 12월 개원해 운영하면서 고구마농가에 우수한 고구마 종묘를 보급, 고품질 여주고구마 명품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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