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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NEXT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진출

여주시, NEXT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진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7.06.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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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을 추억 만들어가는 섬으로 제안한 ‘맘스아일랜드’

여주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NEXT경기 창조오디션 예비심사에서 ‘맘스아일랜드’ 사업이 본선에 진출해 6월 29일 최종 오디션을 치른다고 밝혔다.

'NEXT경기 창조오디션'은 시․군별로 골고루 배분하던 특별조정교부금을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예산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4회째를 맞은 ‘NEXT경기 창조오디션’은 29개 시․군 49개 사업 중 현장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 했다.

본선에서는 10개사업이 순위를 경쟁하여 최대 100억원에서 최소 30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의 제안사업인 ‘맘스아일랜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강천섬을 ‘엄마와 아이, 가족이 추억으로 만들어가는 섬’이라는 전략으로 마미센터, 엄마의 숲, 추억저장소, 예술감성상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경기관광공사, 여주시여성단체 협의회, 강천섬권역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구성된 ‘강천섬 명소화 협의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및 운영프로그램을 함께 수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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