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지난 14일 펼친 깨끗한 여주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최황근 자원관리과 과장, 여주대학생 및 총동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정화활동은 문화교를 시작으로 2km가량의 소양천 일대를 정비했으며, 미관을 해치는 잡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약 500kg 수거했다.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소양천을 만들기 위하여 매월 소양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최황근 자원관리과 과장은 “여주대학생 및 총동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 실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소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