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뭄이 극심한 지역 천수답 모내기 돕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는 지난 23일 북내면 상교리 일원 3ha의 천수답논에 한돈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900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시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뭄 극심지역에 한돈협회 차량 3대, 광역살포기 2대, 양수기 330대, 대형관정 303공, 가뭄용수 물백 193개(개당 10톤) 등을 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경기도에 밭 관정 사업을 건의하는 등 장기적인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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