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주민 및 학부모 21명을 대상으로 교내 행복나눔실에서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뚝딱 DIY 공방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공방 교실은 목공예 전문가를 초청하여 목공예 기초 교육, 공구 사용법, 소품 제작 원리 등을 배우고, 생활에서 쓸 소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기초부터 배울 수 있어서 시작에 대한 부담이 없었으며,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학초 관계자는 “학부모 평생교육 강의들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교육활동 참여의 문을 넓히고 배운 지식을 가정과 사회에 나눔으로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는데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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