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5월1일부터 횡단보도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이 많은 한글시장(중앙통) 앞 횡단보도에 현재 점멸신호체계를 대신해 정상적인 교통신호등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여주시청 삼거리부터 여주터미널 사거리까지 도로가 직선으로 통행 차량이 많고, 한글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여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신호주기 및 신호체계 타당성 검토결과 정상적인 교통신호등을 운영해야한다는 결과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철개통에 따라 여주장(5일장) 및 제일시장(상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교통신호체계를 정상 운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여주경찰서와 협의한 후 신호주기, 신호연동, 보행자 대기시간 등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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