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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4월 만든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문화가 있는 4월 만든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7.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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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맞아 전시회와 나들이,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예술 여가 문화가 있는 4월’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장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뵈는 ‘제4회 사월의 어느날’ 전시회가 4월15일부터 4월24일까지 여주 한강문화관 강천보에서 열리고, 4월22일에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을 만나는 장애아동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가 진행된다.


4월24일부터 25일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90명이 참가한 재가장애인 나들이가 1박2일로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진행되며, 4월 29일에는 매월 진행되는 주말 자전거 하이킹 ‘두 바퀴로 보는 세상 풍경’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강천보까지 따뜻한 봄날의 즐거움을 누릴 예정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http://yjlove.me)은 문화와 여가활동 뿐 아니라 4월18일에는 장애인과 노인의 우울과 그에 따른 민관 자원협력과 협력 사업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사례관리 민관 협력 토론회’를 오후 2시부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정신건강증진센터, 장애인복지관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도론회는 지역 소외계층의 정신건강완화 및 관리에 초점을 두고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적 사례관리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술 여가 문화가 있는 4월’을 기획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장애인이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4월뿐 아니라 일년 내내 복지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좋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며, “4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사월의 어느날’ 전시회 기념식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청춘밴드의 공연과 장애예술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031-88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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