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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청소년 TAGO로 더 넓은 진로 찾는다

여주 청소년 TAGO로 더 넓은 진로 찾는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7.03.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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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5일, 상담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문화체험 ‘TAGO’로 영화치료라는 심리치료의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치료는 다양한 영화들을 보면서 보며 꿈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나눔과 배려 등을 배우는 것으로, 영화치료 중 라인게임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실시된 ‘타고’는 자아를 발견하고 실제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자아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의 협연 뮤지컬(미스터 마우스)도 관람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웃고, 얘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기쁘다.”거나 “영화치료를 접하고 영화치료라는 상담분야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관심이 생겼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일 여주시 중학생 및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TAGO(타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센터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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