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가 지난7일 개최한 2017년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위원회는 고체미생물 가격을 전년과 동일하게 kg당 1100원으로 동결했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운영위원회에서는 고체미생물을 축산농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고체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저감을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공급을 시작, 2016년 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 300여 축산농가에 연간 200톤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사료 소화율증대, 악취저감, 축분발효 촉진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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