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3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된 예산(안)과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해 4개 분과별로 사업예산 심의를 했다.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2016년도에 신청되어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 총 34개 사업, 422억 5,700만원이며, 올해 대상 농가나 생산자 단체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 그리고 생산기반시설에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도 사업은 금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신청을 받은 것으로 총 31개 사업, 492억 4,500만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

원경희 시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와 함께 농축산업 단체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아 여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