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에서는 면 특수시책 사업인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는다.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논의·의결된 사항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수리), 단열재 보강, 기타 경보수,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작년 한 해 대신면 지역 내 8가구가 도배,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들이 혜택을 받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기구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모르는 주민들이 없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多)해드림 하우스와 관련된 신청과 문의는 대신면사무소 민원복지팀(☎887-39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