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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고급 전원주택 상습 절도범 검거

여주署, 고급 전원주택 상습 절도범 검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2.1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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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지역 고급 전원주택단지의 빈집만을 골라 고가의 명품시계와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40)를 지난 10일 검거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장물을 매입한 장물업자 B씨(64)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 A씨는 사이버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미리 범행 대상지를 사전에 답사한 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비어있는 고급전원주택 창문을 뜯고 침입, 총7회에 걸쳐 약 365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및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사건 발생지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가 이용한 차량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은신처로 확인된 강원도 원주지역 일대 찜질방 및 PC방 등을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여주경찰서 관계자는 “집을 비울 때는 사전에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 연락해 순찰을 요청하거나 이웃에도 알리는 것이 좋다.”며 “범죄 예방에 언제나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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