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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건소, 만성질환 건강운동교실 운영

<여주>보건소, 만성질환 건강운동교실 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2.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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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는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교실을 연중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며 기름진 식사와 운동부족으로 유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발병 후 치료보다 발병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예방 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영양관리와 함께 꾸준한 운동이다.
 

보건소는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전문 건강 운동관리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 개선하기 위한 뼈와 관절을 바르게 사용하는 ‘관절의 정석’,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는 ‘근육의 정석’, 관절은 편하게 근육은 힘들게 운동하는 ‘운동의 정석’ 등을 지도하며 운동 전·후 체 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관련 설문 측정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건강증진팀(☎887-3632,3621)으로 하면 되며 체지방 검사 및 상담은 화·목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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