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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문인협회 ‘제22호 여주문학’ 출판기념회

여주문인협회 ‘제22호 여주문학’ 출판기념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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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 시인 특강도 함께 열려

 

   
 

(사)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지부장 홍은숙)에서는 지난 14일 여주여성회관에서 ‘제22호 여주문학’ 출판기념식 및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문학특강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윤희정 시의원, 여주문인협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문학특강, 출판기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문학특강을 한 용혜원 시인은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활발한 저술활동과 함께 ‘유머 컨설턴트’, ‘열정 깨우기 강사’라는 독특한 직함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열정, 희망, 사랑과 웃음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 용혜원 시인은 “성공은 사람 속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상승기류를 타려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감동시켜야 한다.”며 “인생의 참의미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즐겁게 일해야 한다”고 긍정적인 사고,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출판기념식에서는 35명의 작가들의 시와 창작동화, 수필, 기행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2호 여주문학은 35명의 시인들의 153편의 시와 창작동화 3편, 수필 9편, 기행문 1편 등이 수록돼 있어 여주문학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홍은숙 지부장은 “시는 언어의 예술이다. 시인이 언어를 선택하고 조합해서 퇴고의 과정을 거쳐 시인의 사상을 표출하는 과정으로 시인이 시적 완결성을 높이는 과정은 시인의 사상을 얼마나 심도 있게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번 22호 여주문학은 한 해 동안 이룩한 작품을 정리하는 책이라 생각하고 좋은 작품을 내준 회원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호 여주문학’에 대한 구독 및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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