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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복 터진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상 복 터진 여주시장애인복지관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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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 수상

 

   
▲ 왼쪽부터 김은희 관장, 신명순 작가, 김용철 작가, 하근수 강사

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한국장애인서예협회에서 주관해 지난 7일 열린 제1회 국제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 수채화반 김용철 작가가 특선을 신명순 작가는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 장애인 미술대전의 수상작 전시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홍문관2층)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렸다. 그동안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문예·예술 작가들은 국내 미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수상 경험을 갖고 있지만, 국제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가들의 작품의 감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4월의 어느 날 전시회 및 탑골공원, 보라매병원 등 순회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성취감 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김은희 관장은 “이번 국제장애인 미술대전 수상을 통해 미술작가로써 한걸음 더 성장한 작가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 풍성한 작품세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철 작가는 2014년과 2016년 경기도 장애인 미술공모전에서 가작과 입선을 수상했다. 신명순 작가는 2016 제7회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에서 문예부문 가작을 미술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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