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의회, 여주서 보육정책 순회토론회 개최

도의회, 여주서 보육정책 순회토론회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09 14: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육현장 정책수요 대한 지역별 의견 수렴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주관하는 ‘경기도형 보육정책 토론회’가 지난 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됐다.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경기보육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제안한 경기도형 보육정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상향조정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지원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과정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등이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1월25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형 보육정책 대 토론회’와 5일 용인시 토론회에 이어, 보육현장의 정책수요에 대한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는 세 번째 시군 순회 토론회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은 연말까지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 보육정책 수요를 담아, 완성된 보육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원욱희 도의원(새누리당, 여주1)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보육환경과 그 속에서 행복한 학부모, 그리고 자부심을 느끼는 보육교직원들이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더 많은 고민들을 이어갈 것이다.”며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는 보육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바람을 가장 비중 있게 담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