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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아카데미 여주도서관에서 열린다

제3회 세종아카데미 여주도서관에서 열린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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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주최하고, 세종사랑방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세종아카데미가 오는 8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린다.
 

세종아카데미는 세종대왕과 여주의 미래에 대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한 명사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종아카데미는 제1회 최광운 도시재생 및 청년창업 전문가의 ‘돈이 도는 여주 만들기’, 제2회 최순옥 전 은평구 마을지원센터장의 ‘생생지락 마을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 마련한 자리이다.
 

제3회 세종아카데미에서는 황정하 청주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청주의 직지 세계화 전략’과 관련해 여주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시민은 물론, 강연 주제와 관련된 공무원들도 참석해 질의·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한글, 여주의 세계화와 관련해 참고하고자 청주의 사례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3회로 세종아카데미 시범 운영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는 시민이 주도하는 세종아카데미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세종사랑방운영위원회는 지역 내 ‘세종(한글)’, ‘인문(문화)’ 대표들의 자율적인 동아리로 그 동안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책잔치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 내 ‘세종인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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