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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

<여주>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AI 발생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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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가남읍 은봉리에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데 이어 7일 인근 지역인 능서면 마래리에서도 발생됐다.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은봉리에서 13만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18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간이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 7일 살처분 했다.


7일에는 마래리 산란계 농장에서도 산란계들이 폐사하는 등 AI가 발생해 8일 20만 마리의 산란계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폐사한 닭 이외에도 빠르게 폐사가 진행되고 있어 검역당국의 바이러스 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이내의 모든 가금류사육 농가에 이동제한 및 3km 이내의 농가 가금류 입식 제한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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