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2일 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6년도에 추진한 생활교육, 관광농업, 작물환경, 녹색기술, 특용작물 5개 분야 61개 주요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팀장 보고하고 심의 위원이 평가 후 질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2017년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성과평가 후에는 지역향토음식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여주시 명품향토음식 개발 보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덕수 소장은 “올 한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범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내년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맞춤형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