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유준희 가남읍장, 박용일 전 여주시의원, 민남호 본두2리 노인회장, 김주식이장, 이영희 생활개선회장, 가남로타리클럽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남로타리클럽의 여섯번째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대상은 열악한 주거 환경 등 집수리가 절실한 상황에 놓인 홀몸어르신으로, 지난 10월31일부터 이틀간 가남로타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도배와 장판 등 교체 작업이 이루어져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정해준 회장은 “준공식까지 물품 및 재능기부에 적극 협조해준 모든 회원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 장학금 지급, 연탄봉사, 김장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 더 적극적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유준희 가남읍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가남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가남읍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