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2회(춘계, 추계)에 걸쳐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춘계 30% 추계70% 비율로 합산한 2016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여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표창과 지원금 4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이라는 목표아래 전 행정분야에 걸쳐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로분야에서 일궈낸 쾌거로 그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한 여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 한해 여주시에서 치러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여주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등 각종행사 및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 경기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실시한 도로정비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묵묵히 추진한 도로정비행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