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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노란발자국 전국브랜드화 추진

여주시, 노란발자국 전국브랜드화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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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시장은 지난달 30일 세종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에 참석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도 내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여주경찰서 주관으로 시청, 여주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생,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주차금지’ 스티커 3종을 부착하고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27개 초등학교 앞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도색을 확대 추진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스티커를 설치함으로써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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