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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축분뇨 액비자원화시설 개선사업 준공

여주시 가축분뇨 액비자원화시설 개선사업 준공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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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비자원화 대수선 개선사업 준공 액비살포농가 확대

   
 


여주시는 2006년에 준공한 여주시 가축분뇨 액비자원화 시설이 2013년 7월 액비자원화시설정밀진단 결과 부식 등 위험성이 발견됨에 따라 원형 저장탱크를 철거하고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중화 대수선 개선사업으로 재정비했다.


본 사업은 2014년 4월25일부터 착수해 지난 10월23일 준공됐다. 1일 처리용량 80톤, 저장용량 1만톤, 콘크리트 지중화로 양돈농가의 분뇨처리가 해결될 뿐 아니라 경종농가에 액비살포 확대가 가능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액비자원화시설은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액비 생산 등 친환경 자연순환 농업 실현구축에 있어서 꼭 필요한 시설로 관행 농법으로 황폐화된 토양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질 비료 생산으로 화학비료 사용 감소와 친환경 농산물생산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축분뇨 액비자원화시설은 대신면 풍양1길 96-140(당산리 378외 1필지) 부지 1만262㎡(약 3109평) 사업비 70억2300만원(기금75%, 시비25%)로 준공됐으며, 시설물은 여주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에서 관리대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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