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주시 오곡나루배 족구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학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족구연합회(회장 권혁천)가 주관이번 대회에는 전국 및 여주지역 족구동호회 등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권혁천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18회 여주시오곡나루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가 단결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경기인 만큼, 부상자 없이 알차고 보람 있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초청부 우승은 여주A팀, 준우승은 김포대학교, 공동3위는 원주다크호스, 여주KJS팀이, 관내 2부 우승은 신의클럽, 준우승은 선우클럽, 공동3위는 대신, 중앙클럽, 관내 3부 우승은 두레A팀, 준우승은 북내A팀, 공동3위는 한강, 북내B팀, 직장단체부 우승은 승리기업, 준우승은 북내119, 공동3위 는 가남가범회, 용뫼산악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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