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배 어울림 수영대회가 지난달 22일 여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영대회는 약 200여명의 유아·초등부 및 성인부가 참가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이 대회는 참가자 및 관람객의 질서 있는 행동과 의식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번외경기인 귀염둥이 유아반의 경기를 시작으로 어린이에서 성인부 경기, 단체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가장 눈길은 끈 경기인 행운의 상자 릴레이 단체전 경기는 뽑는 번호에 해당 소품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예측불허의 경기로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각 종목별 수상자는 총 42명으로 상장과 함께 부상이 지급됐고,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현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대회를 진행하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다채로운 경기와 푸짐한 상품으로 더 나은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