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단 협업과제인 ‘재해다발지역의 안전한 건설 현장 만들기’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무재해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전 업종 재해예방 인프라를 총 동원한 합동 결의대회로 확대해, 지역 내 대형재해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대외적 의지를 표명하고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 안전문화의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업종별 참석자 대표 3명이 재해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 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종일 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유관기관들이 재해예방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책임감을 가지고‘작업 전 안전점검’문화를 전파해 지역 내 대형재해예방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