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11:17 (목)
실시간

본문영역

여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토론회 열려

여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토론회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18 15: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토론회가 지난 13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여주시시각장애인협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다.


김은희 장애인복지관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현중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이 ‘장애인 편의시설 전반에 대해’라는 주제로 현재의 장애인보장구가 전동화되고 커지고 있는 반면 편의시설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지적을 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조정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여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라는 주제로 여주시의 도로와 건물접근편의 및 새로이 개통된 전철역의 장애인 편의시설점검현황을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김진신 시각장애인협회장과 나종천 함께길벗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장애인 이용이 편리한 건물이나 식당에 대한 인증과 불법주차 및 적치물로 인한 사고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여주시청 김성기 장애인복지팀장, 정병관 교통행정팀장, 강병준 건축1팀장, 최은수 도로관리팀주무관이 함께 참석해 토론회 내용을 듣고 각 분야별 지원과 팀별 협력에 대한 의견을 다.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장애인분들은 여주시 내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평소 편의시설 증진법 등 잘 모르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통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토론회 이후 장애인과 함께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장애인과 함께 편의시설을 논의할 수 있는 기구구성, 무장애건물 인증 등을 핵심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