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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 진입도로 개설 주민설명회 열려

여주대학 진입도로 개설 주민설명회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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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여주대학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여주시는 여주역 인근 교동 교차에서 여주대학까지의 ‘여주대학 진입도로개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2일 교2통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는 여주대학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여주대학 학생들이 여주역에서부터 여주대학까지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역사 주변 도로를 활용한 젊음의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인문도시 여주시만의 특색 있는 명물거리로 탈바꿈해 지역 경제활성화 및 주민편의시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완료된 여주역 주 진입도로를 연장해 여주대학으로 진입하는 길이 900m, 폭 13~25m의 차도 및 보도(자전거도로 겸용) 포함한 2~4차로 신설 노선 개설 도로로 도시 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통장, 토지소유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노선 계획(안), 교차로개선, 부지 편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가 완공되면 향후 여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대학생을 비롯해 역세권 개발지역에서 여주대학까지의 접근성 향상과 도로 내 젊음의 거리조성을 통한 문화·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의 편익과 세종인문도시 여주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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