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여주시노인회관에서 정부 3.0시대에 발 맞춰 맞춤형급여(의료급여) 신규책정자를 대상으로 ‘신규의료급여수급자 제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3.0의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고, 의료급여 신규책정자에게 의료급여 혜택과 대상자가 알아야 하는 의무 및 권리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실무자인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제도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병·의원 이용절차 동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연 2회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매월 진행, 10월로 7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쌍방소통 방식의 교육의 장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소통·공유를 실현함으로써 매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의료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