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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점동면 초·중·고 총동문 체육대회 열려

<여주>점동면 초·중·고 총동문 체육대회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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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점동면발전위원회 고문 등 3명 공로패 수상

   
 

점동면 동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28회 점동면 초·중·고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점동초·중·고 총동문회(회장 지현우)가 주최하고 점동중 제30회 동창회(대회장 전충종)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욱희 도의원, 이상춘 부의장, 윤희정 시의원, 이한우 점동면장, 역대임원, 동문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족구, 축구, 여자승부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을 통해 승패를 떠나 동문들 간의 웃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모교사랑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점동초 제32회 동문인 신태운 점동면발전위원회 고문, 김덕용 행남자기 공장장, 황병철 점동중·고 교장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동문장학회에서는 모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충종 대회장은 삼공회 이름으로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전충종 대회장은 “제28회 점동면 총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오늘 하루만큼은 즐거웠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동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지친 일상을 재충전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로패를 수상한 신태운 점동면발전위원회 고문은 “동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몇 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후배들이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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