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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 기념식 성료

<여주>‘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 기념식 성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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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영릉(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경희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시의원, 김문영 여주문화원장 등 주요인사와 관광객, 일반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훈민정음 반포를 축하했다.
 

한글날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문화원이 주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렸으며 기념식과 더불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원경희 시장은 “전 세계에서 나라의 글이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는 나라는 유일하게 우리나라뿐이다. 세종대왕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돌보았고, 경연을 통해 활발하게 토론했으며, 백성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며, “세종정신인 애민과 창조정신이 여주에서 들불처럼 일어나 전국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온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로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맞는 한글날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대한 인식과 세종정신의 재조명으로 민족 문화의 정체성 확립계기는 물론 전통성·역사성·문화성이 결집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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