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농장(축사), 가축과의 교감 등을 표현한 아름다운 사진을 선정, 축산농가의 사기진작 및 축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코자 추진된 사진공모전의 출품작에 대한 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사진공모전에서는 심사결과,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총 5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여주시청 남한강사업소에 근무하는 최동락 주무관이 출품한 작품(작품명 : 밭갈이 가는 농부와 소)이 선정돼 명품여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현장분위기, 아름다움, 가축과의 교감 등) 및 사진기술(구도, 색감, 창의력, 생동감 등 전체적 조화), 기대효과(대한제시, 감동) 등 종합적으로 결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2016년 10월 7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개회식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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