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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무한 사랑으로 지역사회 봉사 앞장서 ’

   
▲ 무한사랑봉사회 송찬호 회장(뒷줄 가운데)이 회원들과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주지역의 수많은 봉사단체 중에서 무한한 사랑을 나누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결성돼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36명의 회원들이 봉사에 힘쓰고 있는 무한사랑봉사회송찬호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무한사랑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송찬호(63) 회장은 우리 봉사회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이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 중 한명이 무한사랑봉사회 회원이면 봉사를 갈 때 모든 가족이 함께 참여해, 봉사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봉사의 즐거움을 나눠서 더욱 가족이 가까워지는, 가족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봉사회이다.


이렇듯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가족과 함께 봉사하는 무한사랑봉사회는 집수리, 환경정화, 겨울철 연탄봉사, 김장김치 희망 배달사업, 각종 행사 자원봉사 등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연합회와도 MOU를 맺어 장애인 행사나 이동이 필요하면 언제나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창동 도장골천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았는데, 도장골천이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가꿔지기까지 숨은 공로자들이 바로 무한사랑봉사회 회원들이다.


그 이유는 무한사랑봉사회가 여주시청부터 소양천을 거쳐 도장골까지의 도로를 입양해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거리 및 소양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또 무한사랑봉사회 여성회원들의 상당수는 이마트 직원이다 보니 이마트 여주점의 지원으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8월부터는 ‘밝은세상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창2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LED 전등 교체는 물론이고 도배 및 장판 교체, 어르신들 식사대접, 주변 청소까지 해드리는 무한사랑을 매달 1곳의 경로당을 찾아서 실천하고 있다.


송 회장은 “무엇보다 봉사활동에 눈뜨지 않았으면 여느 노인들처럼 매일 술이나 먹고 화투나 치며 무료한 시간을 보냈을지도 모르는데 봉사의 기쁨을 알게 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을 시작으로 통장, 이마트 주부봉사단 회장, 위기가정 무한돌보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수많은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제19회 여주시문화상 지역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그는 이제 봉사가 일상이 돼 봉사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몸이 쑤셔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30년간의 공직생활 정년퇴직 후 봉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송찬호 회장은 “봉사하려는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며, “봉사란 내가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것이 봉사이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작은 봉사라도 타인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몸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회원들과 더불어 무한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신문  sufi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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