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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 고주모·농주모, 농촌 일손 돕기 펼쳐

여주농협 고주모·농주모, 농촌 일손 돕기 펼쳐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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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달 26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110명과 함께 충남 부여에 위치한 서부여농협을 방문했다.

이날 회원들 8~9명씩 한 팀이 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방문해 알밤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부여농협 관계자는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줘 제 시기에 밤 수확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농산물 수입 개방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지원에 나섰다.”며 “도·농 교류를 통해 농업인의 고통과 영농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6년째 서부여농협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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