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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직영 골재장에서 인부 크게 다쳐

여주시 직영 골재장에서 인부 크게 다쳐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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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북내면 가정리 골재장에서 지난 29일 사고가 발생해 조선족 인부가 크게 다쳐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하다.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18분 조선족 김모(44)씨가 골재 선별기에 몸이 낀 체 발견돼 수원에 있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김씨는 퇴근시간이 지나도 회사에 나타나지 않아 직원들이 공장 주변을 수색하다 발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안전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가정리 골재장은 여주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안전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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