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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보건소-여주대학교 간담회 실시

여주시 보건소-여주대학교 간담회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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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건강힐링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해 보건소-여주대학교 관·학 간담회를 실시했다.


함진경 보건소장, 보건사업과장 외 11명의 보건소 사업관련자와 김정숙 교수, 지역사회간호학, 아동간호학 등 여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여성영유아 특화사업, 재활사업 등 보건소 건강 증진사업 팀장 및 주무관들과 유관 교수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함진경 소장은 “지역에 여주대학교 같은 전문 자원은 보건사업을 수행함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정신보건사업의 경우 10여년 함께 협업을 이루어 올해는 기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다양한 사업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이루어 대주민 보건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숙 교수는 “전국 보건소는 대체로 동일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의 환경·인구학적·지리적 특성을 분석해 여주만의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을 실시하면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며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활발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문을 실시하고 자료를 공유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오늘 간담회가 알찬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시로 간담회 및 개별 연락을 통한 자문 및 의견공유를 실시하여 대 시민 보건사업실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민간 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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