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가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인력과 물자, 업체 등 중점관리대상 자원을 확인해 변동자원을 파악하고 물적자원과 누락자원을 발굴하는 등 자원정비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3분기 행사는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으로 국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사태 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 유지 및 민․관․군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의 실효성 검토 및 보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매년 분기별 4회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완벽한 동원자원관리와 민·관·군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전시 국가 동원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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