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를 유도해 내실 있는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3번째 열렸으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시에서는 그 동안 추진한 용역내용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최종설명회를 끝으로 최종안 확정 및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10월께 본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가남읍 태평리 일원은 사람중심의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과 병행해 태평리 주요도로인 태평로(전천교~터미널)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병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진오 건설과장은 “기존 차량위주의 교통환경에서 보행자 위주로 개편되는 교통환경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기 위한 그 첫 무대가 가남읍 태평리 읍소재지로, 사업성공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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