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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통합RPC, 추곡수매가 5만8000원 잠정 결정

<여주>통합RPC, 추곡수매가 5만8000원 잠정 결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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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통합RPC)은 지난달 28일 2016년산 추곡수매가에 대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여주지역 각 농협 조합장과 심정보 통합RPC 대표, 농민 대표 등은 이날 공동사업법인 2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6년산 추곡수매가를 잠정결정해 선 지급하기로 했다.


추청벼 수매가는 제헌율에 따라 우선적으로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을 지급하고, 쌀 소비시장과 타 시·군의 가격 결정을 반영해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시히까리는 추청벼 수매가가 확정되면 수매가에 5000원을 추가로 지급된다.


농민들은 현재 작년과 동일한 7만1000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재고량 증가와 쌀 소비량 위축 등의 문제로 결정을 하지 못했다.


통합RPC 관계자는 “현재 쌀 소비가 줄고 정부에서도 구곡을 소비하지 못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수매가를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라며 “작황, 시장상황, 인근 지역 농협 수매가, 정부정책 등을 반영해 추후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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