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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학교 사회복지사업 안정화 토론

경기도의회 학교 사회복지사업 안정화 토론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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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자체 지원 학교 내 사회복지사업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미정 의원을 비롯하여, 숭실대학교 전구훈 교수, 꽃동네대학교 이태수 교수, 백석예술대학교 임경선 교수, 하탑중학교 김경숙 교장,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지역복지실장, 경기도교육청 강호규 복지기획조정담당 사무관이 발제와 토론으로 참석했다.


이태수 교수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 사업으로의 학교사회복지사 배치사업의 효과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복지지원센터설치, 교육복지통합지원센터설치 등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 배치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현황을 제시하며 학교복지사업이 수요에 못 미침을 지적했다. 또한 학교복지 부족현상을 교육복지와 교육복지사에 대한 인식 부족과 계약직 형태의 교육복지사의 고용 불안정으로 인한 교육복지의 지속성 및 전문성 부족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관련 법령 및 조례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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