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삼구농원(대표 조영주)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버섯드림맛집’ 1호점으로 선정돼 9월 1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부 공원식 과장, 이효식 연구관,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 산림버섯연구센터 박호수 센터장, 버섯관련 언론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3.0과제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현판식, 현장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에 있는 삼구농원을 ‘버섯드림맛집’ 1호점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발을 늦추지 않고 새로운 것을 보급해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게 됐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삼구농원 조영주 대표는 “‘버섯드림맛집’ 1호점 선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부3.0과제 수행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버섯 산업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하는 ‘버섯드림맛집’은 정부3.0과제 『버섯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정보 공유시스템 버섯드림 구축』에서 버섯소비 확산을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가 그 첫번째 주자가 됐다.
진흥청은 향후 각 도별로 1개소씩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며 아울러 버섯 가공제품 산업 강화 및 유통 수출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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