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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속 구슬땀 흘려

<여주>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더위속 구슬땀 흘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8.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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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참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두 홍보

   
 

오학동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호) 위원들이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참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오학동 상가 밀집 지역을 다니며 가두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김기영 오학동장을 비롯한 협의체위원 12명이 2개조로 나눠 신륵사 일대와 여주축협 하나로 마트 일대에서 1인1나눔계좌 참여를 안내했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나, 알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줄 수는 전단지를 나눠 주고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그 자리에서 신청서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오학동에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을 실시해 2015년 말에는 수익금 300만원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20세대에 난방유를 지원했고, 현재까지 135명의 참여자를 발굴하여 월 70만원의 자금이 이체되고 있다.


또한 본 협의체에서는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휴지(1,953㎡)에 고구마, 옥수수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나눔가게, 재능기부자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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