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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전2리 여주관광산삼농원사업 공청회 열려

<여주>도전2리 여주관광산삼농원사업 공청회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8.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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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개발 방지위해 주민과 사업자 합의

   
 


강천면 도전리 1157-3번지 일원 약33만㎡(약10만평)규모로 개발 중인 여주관광산삼농원사업과 관련 도전2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여주관광산삼농원(주) 이기용 본부장, 건축설계회사 김현수 상무이사,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전2리 주민은 온천개발에 따른 무분별한 지하수 취수에 대한 해명과 환경오염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이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주민들에게 제시하라고 주장했다.


사업자측은 현재 1차 사업개발로 15가구의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온천 개발은 현재 없다는 입장이다.


또 산양삼 체험 등 관광농원형태의 소매점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마을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해명했다.


고광복 이장은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환영한다.”며 “환경문제 등 민원과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사업자는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기용 본부장은 “공사 진행시 날림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차단막과 세륜 시설을 설치운영 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여주관광산삼농원(주)은 전원주택단지, 산양삼체험장, 캠핑장, 체험장 등의 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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