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자동화 시스템”전개

여주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자동화 시스템”전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8.03 11: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증설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완료됨에 따라 관내 농가들의 이용이 한층 편리한 공급 방식으로 대폭 개선됐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미생물 수령공급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자동공급 시스템 방식이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바뀌었다.


유용미생물 자동화공급시스템 이용방법은, 기존 미생물 이용농가는 전자칩을 발급 및 등록하면 되고, 신규 미생물 신청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칩을 발급받으면 된다. 전자칩 발급은 1농가 1개 등록만 가능하다.


배양기와 저장탱크를 증설에 따라 주1회 정해진 요일에 자율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편리를 도모하였으며, 여주시에 거주하거나 친환경 축사 및 친환경 농업을 경영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다 무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은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등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품의 발효등에 이용해왔던 수십종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악취제거, 병해충방제, 수질정화, 하우스내 가스경감, 토양개량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여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관리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 미생물에 관심이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활용을 통해 농업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일것이며 친환경농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