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기수)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여주시 보훈회관에서 곽용석 안전행정복지국장, 창상경 재향군인회장, 김덕배 6.25참전동지회 부회장, 보훈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정전협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기수 지회장은 “7월 27일은 6.25전쟁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 명의 국군과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미군 179만명)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 정전협정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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