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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식품포장재 전문 일등기업 ‘보성산업(주)’

<여주>식품포장재 전문 일등기업 ‘보성산업(주)’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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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래 회장이 보성산업(주)에서 생산되는 식품포장재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끝없이 진화하는 기술력 변치 않는 신선도 만들어
특화된 기술력과 영업력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

여주신문은 여주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우리고장 기업탐방’이란 기획물을 연재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1991년 설립해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스낵, 비스킷, 초콜릿, 빙과류, 라면 등 식품, 진공, 제약, 특수포장제조전문 기업으로 각종 기능성 및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일조를 하고 있는 보성산업(주)(회장 이옥래)를 찾았다. 보성산업(주)은 각종 식품 포장재를 주문·생산하면서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져온 대표적 기업이다.[편집자주]


<보성산업(주)의 발전사>


상품 포장은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열쇠다. 내용물의 가치가 포장의 질에 의해 평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보성산업(주)(회장 이옥래)는 스낵, 비스킷, 초콜릿, 빙과류, 라면 등 각종 식품 포장재와 파우치, 기능성 포장재를 생산해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1991년 이옥래 회장이 창업한 보성산업(주)은 그동안 특화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을 계속해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위치를 놓치지 않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서 운영해 오던 회사가 여주시 산북면에 둥지를 튼 것은 지난 2010년이다.


당시 광주에서 공장을 확장하려 했지만 마땅한 부지가 없어 고민하던 가운데 마침 여주시 산북면에 부지거 있어 공장을 옮겨와 운영 중이며, 현재 이옥래 회장과 동생인 이철래 대표 등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 보성산업(주)은 인쇄기에서부터 가공기기까지 일관 생산 시스템을 갖춰 해태제과, 롯데제과, 농심 등 국내 유명 식품 회사 50여 곳에 포장지를 공급하고 있다.


보성산업(주)이 여러 대기업들과 거래하며 발전을 거듭한 데는 이옥래 회장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의욕이 밑바탕이 됐다.


특히, 보성산업은 ‘No’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보성산업은 ‘yes’라는 말을 믿으며 모든 사업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기업이다.


보성산업은 설립이후 그라비아 인쇄 및 연포장 분야에서만 전념해 왔다.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는 보성산업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반증의 산물로, 그 결과 ISO 9001, KS Q ISO 9001, ISO 14001, KS I ISO 14001을 획득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글로벌 시대의 빠른 변화와 계속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제품을 ‘보다 아름답게’ ‘보다 편리하게’ ‘보다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늘도 계속해서 연구와 개발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도전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에 다가서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의 조화가 잘 어울리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 앞에 한발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자세는 보성산업의 자랑이라고 볼 수 있다.


<식품포장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


식품포장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의 원시적인 수렵, 어로, 농경사회에서도 식량을 운반, 저장하기 위해서는 나뭇잎, 조개껍질, 동물의 가죽, 흙으로 빚은 용기 등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식품포장은 학문으로까지 그 영역이 발전됐다.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외국의 포장산업은 급속한 발전을 했고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합성수지 원료 생산과 더불어 낙후된 포장산업의 발전이 가속화 됐다.


이어 80~90년대를 거치면서 포장재와 생산설비까지 수출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국내 시장규모가 10조원을 훨씬 상회하는 거대한 산업이 됐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전 포장산업의 자동화 추세와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개발하는 전환점에 서있다고 봐야한다. 식품포장재의 개발과 발전은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다.

   
▲ 이옥래 회장이 직원과 제품생산과정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위해 최선 다 할 것>


이옥래 회장은 바쁜 와중에서도 틈틈이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에 전념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 더 좋은 제품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로 보성산업의 명성은 이제 외국에서도 알려져 자발적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문의가 들어 올 정도다.


세계 식품포장재 시장은 연간 약 280조원 정도의 막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식품포장 기업들이 연구와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이유다.


세계 각국의 가공식품시장은 제품이 다양화되고 그 파생상품과 아이디어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식품포장재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산업이 발달하고 시대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식품을 안전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포장재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식품포장재 생산업체는 식품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생산기계의 현대화, 자재 품질 향상에 집중함으로써 이러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식품포장재 산업은 현대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산업이다.


세계 각국은 식품포장재의 안정성 관리대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포장재 자체 구성 성분, 제조과정 중 첨가된 성분들과 외부의 오염된 유해 관련 성분들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식품포장재의 유해성을 감소시키는 위생적인 생산 기술과 재료사용, 그리고 우리의 환경보호를 위해 이를 지도·감독하는 관계기관의 노력도 중요한 문제다. 더불어 보성산업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스텝 시스템으로 비용절감 및 신속성 우위>


보성산업은 디자인->인쇄->드라이(합지)->가공의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진행하는 전자동 포장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동종 업체에 비해 고객 비용절감과 신속성 등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고객들은 포장지를 주문할 경우 포장디자인과 포장지 인쇄 생산업체를 별도로 선정해 비용 및 시간 소모가 많았지만 보성산업(주)은 자체 디자인실과 품질관리실을 운영하면서 고객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고객이 최소비용을 들어 최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갈수록 주문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보성산업은 그라비아 인쇄+드라이합지/T-Die합지+슬리팅+파우치가공 등 원-스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문 후 납기에 대한 일정이 토탈 관리가 가능하다


설비현황은 그라비아 인쇄기 3기(6도, 9도, 10도), 합지기 3기(Solvent Dry/Non-Solvenr Dry/T-Die)슬리터 3기, 파우치 가공기 2기, 다양한 검수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축척된 전문기술과 흔들리지 않는 기술구성원은 보성포장산업의 든든한 자랑거리이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전 세계 어떠한 제품이라도 넉넉히 소화할 수 있다.


또, 그라비아 인쇄 및 연 포장업계에 고객과 더불어 지속적인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보성포장산업(주)는 One-step system공정으로 단가, 품질, 납기 등에 있어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좋은 조건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lexible Packaging의 모든 공정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다.
더불어 오래기간 동안 축적된 노하우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해져가는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그라비아 인쇄의 특징은 풍부한 계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인쇄에 가장 적합한 인쇄 방법이다. 특히 최근 컬러그라비아의 발달에 의해 컬러 인쇄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옵셋인쇄와 같이 잉크의 흡수가 잘되는 좋은 종이라면 거의 어떤 피인쇄 또는 종이에든지 인쇄가 가능하다. 단 흠이라면 제판비가 너무 비싼 것이 단점이다.


이와 함께 연포장이란 프라스틱을 필름으로 생산한 재질, 종이, 알루미늄 호일 및 섬유 등의 유연성을 가진 재료를 복층 또는 다층의 형태로 만들어 내용물의 특성에 맞게 봉투나 필름형태로 제작한다. 연포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내용물의 품질 보존을 위해 내용물의 특성과 운용 방법에 가장 적합한 포장 재료를 선정해 사용하는 것이다.

   
▲ 보성산업(주) 공장 내부전경.

<튼실한 경영으로 식품포장재 분야 강소기업으로 우뚝>


보성산업의 평균근속연수가 15~20년에 달하는 것도 이 같은 경영이념 덕택이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회사를 경영해 온 이옥래 대표는 무리한 사세 확장보다 튼실한 경영구조 개선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회사를 알짜로 경영하는 것이 직원들의 성취감도 그만큼 커질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경영방식만큼이나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옥래 회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북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상영과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봉사에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포장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보성산업(주) 포장재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은 물론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보성산업(주)의 미래는 밝다고 이옥래 회장은 말한다.


더불어 품질은 기본이며 개선은 필수이다. 보성산업은 작지만 강한 회사다. 평소 신뢰와 배려를 강조하는 이옥래 회장은 “식품포장재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보성산업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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